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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도시철도망을 확대해 구축하고자 관련 사업에 필요한 단계를 차례로 밟는다.시는 지난 9일 ‘인천지하철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과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고 10일 알렸다. 제안서 제출 기한은 모두 오는 20일까지다.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이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반영된 만큼,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할 최적의 계획을 마련한다. 과업 범위는 현재 종점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송도8공구를 잇는 구간(1.46㎞)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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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강하구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시민들이 한 눈에 보도록 하는 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시는 10일 시청 중앙홀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정보)’를 시범으로 문을 열었다. 이는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가 시작하는 올해 첫 인천 한강하구 사업인데, 시는 이 자리에서 한강하구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시에 따르면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이자 접경지역으로, 담수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로서 우수한 생태환경이 보전된 만큼 경제 가치와 잠재력이 무궁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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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올해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00일간 조성한 혁신 기반을 바탕으로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임무를 다한다는 각오다.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기간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공단은 2045년까지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 가속 ▶최고의 처리기술 달성 ▶악취 제로 실현이라는 중장기 목표도 설정했다.최 이사장은 공단 고유 사업의 내실을 갖추고자 안정된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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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선8기 시정철학을 구현하고 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에 돌입한다. 현장 중심의 조직 전환은 물론, 관리 효율을 높일 공공기관 총괄부서 신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전담팀’ 운영을 바탕으로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전담팀은 인천지역 174개 기관(공사·공단 5곳, 출자·출연기관 11곳, SPC 10곳, 센터 148곳)을 대상으로 면밀한 실태조사, 현장 방문, 기관 면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서는 공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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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으로 종사자 3천여 명이 23개 협력 병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검진을 받도록 지원한다고 8일 알렸다. 사업은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시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아인여성병원을 비롯한 23개 병원 관계자와 이번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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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가 2034년 정점을 찍은 뒤 2035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초고령 인구 증가나 군·구별 연령 불균형과 같은 현상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된다.시는 5일 지역 군·구별 미래 예상 총인구, 연령별 인구구조와 같은 통계를 담은 ‘2020~2040년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인천 데이터포털에 공표했다. 이는 2020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최근의 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하고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해 도출한 결과다.이번 추계에 따르면 2020년 295만 명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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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유정복호’가 주요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공약 실천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시는 ‘균형·창조·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확정한 공약인 만큼 차질 없는 공약 실천에 주력한다는 목표다.시는 4일 민선8기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주민배심원 심의와 같이 시민과 소통이 바탕인데, 민선6기(131대 공약, 131개 실천과제)나 민선7기(140대 공약, 159개 실천과제)와 비교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세하게 정했다는 점도 특징이다.시는 이번 공약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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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과 금액을 확대하면서 시민들이 더 든든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일부 항목의 보장 금액은 늘리는 내용의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알렸다. 이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빠른 회복과 생활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해 광범위한 사회재난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민안전보험이 정작 필요한 재난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우려를 씻고,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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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새해맞이 일정으로 민생현장을 찾았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유 시장은 계양구 서운산단 내 ㈜성일기공에서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방문 장소인 ㈜성일기공은 지난해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급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업체로, 정밀기기용 중소형축커플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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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첫날, 전국에서 이어진 소식 중 하나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유명인들의 기부 행렬이었다. 그동안 지역경제 활기를 유도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전국 지자체가 지난해 다양한 답례품 선정이나 홍보 전략 수립과 같은 기반을 다져 왔는데, 관련법에 따라 이 제도가 마침내 1월 1일 전국에서 동시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역에 사는 고향 사람들의 건전한 기부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다른 지역에 사는 주민이 고향에 스스로 기부하거나 모금
서해안
김희연 기자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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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새해를 맞아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시는 올해 ▶보훈수당 2만 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 2025년 준공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을 비롯해 ‘호국보훈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보훈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중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이다. 당초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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