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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실시간 외부에 생중계하는 방안을 정식으로 논의테이블 위에 올린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 및 간담회가 축소돼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의정 홍보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간 외부 중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오는 7일 열리는 월례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한다. 의정활동 홍보 창구를 다양화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본보가 입수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생방송 시스템 구축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4월 현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의회는
지역정치
우승오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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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관내 대학에 방역인력을 지원했다.30일 시에 따르면 2학기 개강에 대비해 지역 내 8개 대학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할 청년인력 53명을 배치했다.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방역을 돕는 일을 맡게 된다.이들은 9월 1일부터 관내 8개 대학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3개월간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방역업무를 보조한다.일부 대학에서는 근로 종료 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연계형으로 지속적인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관내 대학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인
경기
우승오 기자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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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화위지(橘化爲枳)’. 회남의 귤을 회북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이다. 환경에 따라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용인시의 ‘적극행정’이라는 ‘귤’이 경기도의 특별조사를 거치면서 ‘소극행정’이라는 ‘탱자’로 둔갑했다. 당사자에게는 포상은커녕 벌을 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월 ‘2020년도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계획’에 따라 용인시 A부서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를 부적정하게 감면했다는 이유에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해당 부서장에게 ‘훈계’ 처분을 내렸다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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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계약심사제도를 활용해 올 들어 8월 현재까지 6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올해 298건의 사업에서 64억여 원의 예산을 아꼈다.시는 예산 낭비나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계약심사제도를 도입,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산정, 설계 변경 등의 적정성을 검토해 왔다.올해 8월까지 발주한 사업 410건에 대해 심사를 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228건의 공사에서 57억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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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경우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올해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다음 달 8일부터 44만4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환절기 감기나 인플루엔자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전 ‘생후 6개
열린의정
우승오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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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서 금은방을 돌면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친 20대 배달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용인동부경찰서는 24일 A(21)씨와 B(2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용인, 수원, 성남, 광주 등의 금은방 6곳에서 금팔찌 등 2천9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주인이 운영하는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여러 종류의 제품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이를 꺼내기 위해 주인이 한눈을 팔면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A씨와 B씨
사건사고
우승오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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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당국이 범인 검거나 화재진압에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군의 작전통제나 훈련지원에까지 활용범위를 확대한다. 용인시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국방부·서울시·용인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공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시의 스마트시티 영상정보를 적시에 군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보고회’에서 55사단의 건의로 국토부와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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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서민주택 밀집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등 15개 동지역 2천여 동의 주거용 건물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 원룸 등에 설치된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외부인 침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범죄자 검거를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도포 대상 주택은 처인구 590동, 기흥구 890동, 수지구 520동이다. 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한 사실을 알리는 경고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식별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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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공연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인 ‘아트로드’를 진행한다. 아트로드는 당초 대학 중심 거리에서 3차례의 야외 공연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차례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 운영한다. 온라인 공연 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24일과 다음 달 28일 각각 오후 2시에 뮤지컬, 발레, 한국무용, K-POP댄스, 세계 민속춤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용인 관내 7개
경기
우승오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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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 16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신대호수 사거리 고가도로 방음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불은 차량을 완전히 태운 뒤 터널 방음벽으로도 번져 총 500m 구간 중 50m가량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BMW를 몰던 30대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구간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사건사고
우승오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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