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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세계 각국은 이날을 전후해 예방주간을 설정하는가 하면 어린이를 학대에서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한다. 우리나라도 아동학대 행위가 지속 증가하면서 범국가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11월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 집중 기간으로 계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학부모 교육 개최에 나선다.아동학대는 신체적 손상 말고도 아동의 사회·심리적 발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그 영향이 성인이 돼서도 지속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더욱 심각한 점은 아동학대가 거의 가정 안
사설
기호일보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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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개편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노동개혁 일환으로 지난 3월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보완한 것이다. 당시 정부는 주 52시간제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연장 근로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러면서 주 최대 근무시간을 69시간까지 가능하도록 넓혔다. 이에 대해 기존 노조는 물론 MZ 노조까지 ‘과로사 조장법’이라 비판하며 부정 여론이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재검토를 지시하기에 이르렀다.결론부터 얘기하면 8개월이나 지체된 이유가 믿기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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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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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려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는 보도다. 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국제 허브 연계 관광 활성 업무협약·전략발표회’를 열고 관광상품 개발과 교통 연계, 전략 교류, 공동 마케팅,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많은 해외 관광객이 들어오지만 관광 기반 부족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빼앗기는 사태를 막고 인천을 국제 허브 관광도시로 육성하려는 계획의 일환이
사설
기호일보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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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부터 지역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려고 발굴한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을 돕고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추진한다고 한다. 그간 인구감소지역에 이뤄졌던 단발적·소규모 투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조치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투자를 확대하는 데 마중물이 되는 펀드다. 정부 재정,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1천억 원씩 출자해 모두 3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구성한다. 여기에 민간 자금을 포함한 프로젝트 펀드를 더해 총 3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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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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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일에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주의 깊게 듣고 침착하게 시험에 대비하기 바란다. 수능은 대학입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절차다. 대학 진학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는 일이다. 수험생 모두가 수능시험에 대비해 초·중·고 12년간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학업에 정진했다. 이제 그 결과를 평가받는다. 하지만 매년 수능 때마다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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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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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 따르면 제1기 대체복무 요원 60명이 지난달 법무부 교정시설에서 3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본 제도는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면서 시행한 후속 조치다. 복무요원 대다수가 살상 무기 사용을 금기시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 출신이다. 인용된 총 3천4건의 대체복무 신청 중 종교적 신념에 따른 인용이 2천987건(99.4%), 기타 개인적 신념에 따른 인용이 17건(0.6%)으로 집계됐다.이들은 집총 훈련이 필요치 않은 교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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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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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600만 반려가구가 존재하는데, 4가구당 1가구 비율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셈이다. 반려인들 대부분 반려동물을 가족 일원으로 생각하고 아끼지만, 등록률에서 확인하듯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이나 관리 수준은 여전히 미흡하다. 전국 추산 반려인 1천500만 명 시대에 접어들어 모든 반려동물 등록이 필수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 유실 동물 발생 시 빠르게 소유자를 찾아주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다.또 급격한 반려견 증가 추세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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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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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이번 주부터 656조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주 부별 심사와 종합정책 질의를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예산안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소위는 오는 17일까지 감액 심사, 20∼24일 증액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후 30일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는 게 목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방침을 지키겠다는 원칙 하에 원안 유지를 목표로 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며 맞서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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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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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지난 9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0명으로 구성했고 국민의힘 소속 임상오(동두천2)의원이 위원장이다. 결의안에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꾀할 초석임을 강조하고, 주민투표 실시와 국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 억제 중심 국가 균형발전 정책,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경기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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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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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 시도를 비판한 발언으로 역풍을 맞는다고 한다. 국민의힘 내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유 시장을 향해 험한 말을 쏟아내는 데다, 항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는 얘기도 들린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당론으로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국민의 적극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임에도 제대로 검토도 안 됐고, 국민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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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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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숙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한계를 드러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노숙인들이 지하철로 몰려들면서 악취와 소음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만 인천교통공사는 이들을 제지할 마땅한 근거가 없어 퇴거 조치는 어렵단다. 이들을 제지할 지하철 역사는 공공장소로, 노숙인 출입을 막을 경우 인권침해에 해당해 소란을 피우거나 직접 해를 끼치지 않으면 강제 퇴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사회 구조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이 복합 작용해 발생하는 노숙인은 노숙이 장기화할수록 더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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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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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급감과 함께 지난해 4분기(-0.3%) 마이너스였던 한국 경제가 올해 1분기(0.3%), 2분기(0.6%), 3분기(0.6%)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수출·소비 공히 직전 분기보다 늘어난 결과다. 정부는 4분기 0.7%에 도달하면 올해 전망치(1.4%)도 가능하리라 내다봤다.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반도체가 바닥을 친 후 나아지고 수출 회복세도 강해지는 모습"이라며 "최근 야권에서 제기하는 경제 폭망론 내지 국가 부도 위기는 현재 흐름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숫자만 놓고 보면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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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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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치를 제22대 총선에서도 인천지역 청년과 여성 정치인이 뒷전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국회에 청년·여성 정치인이 부족해 다양성과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총선 때마다 나오지만 인천 정치권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선거 5개월여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청년·여성 정치인은 한 손에 꼽을 정도고, 이 중 청년 출마 예정자는 한두 명에 불과하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선거가 임박할 때마다 정치신인을 찾느라 분주하지만 인천지역에는 청년·여성 정치인이 부족해 출마 자체가 쉽지 않다. 역대 총선을 치르는 동안 지역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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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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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적기 개통으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만들고, 교통비 부담 완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GTX 신설·연장 계획과 최근 여당의 서울 메가시티와 맞물려 본격 속도를 내리라 본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화성 동탄역에서 연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대선 당시 공약했던 수도권 30분 통행권을 거론하며 "원래 2028년 이후 완공 예정이던 GTX-A·B·C노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A노선은 내년 3월 수서에서 동탄까지 먼저 개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B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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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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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기사,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오는 16일 한자리에 모여 3개 시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에 만나면 3개 광역단체장이 공식으로 만나는 다섯 번째 자리다. 7월 만남에서 3개 광역단체장은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려면 지역과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매립지 같은 수도권 공동 현안 10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독자 행동에 나서며 불협화음을 보여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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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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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 이슈 선점에 열을 올린다. 김기현 대표가 김포 편입 가능성에 불을 붙이자 당에선 특별법 제정, 별도 추진 기구 구성 같은 각종 후속 조치를 쏟아낸다.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서울 인접 지역에서 반전을 꾀하려는 전략 같은데, 정말 이렇게까지 가야 하나 싶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김동연 경기지사로선 뒤통수를 얻어맞은 모양새가 됐다. 즉각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에, 국토 갈라치기까지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표를 위해서면 뭐든 하는 모습들이 역겹기 그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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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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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언제나 화재 위험성이 도사리는 시설 중 하나다. 시장 내 식당에서는 화기를 다루는 주방기기를 사용한다. 더욱이 겨울철에는 점포마다 난방기기도 가동한다. 시장을 찾는 다중이용객들로 상시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다. 때문에 화재라든가 건조물 붕괴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천지역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일부 이용객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지만 이를 제재할 근거가 없어 대다수 이용객이 간접흡연 피해를 입는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화재 중 상당수가 담뱃불이 화인으로 나타나 시장 안에서의 흡연은 더욱 주의가 요망
사설
기호일보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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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다. 월동준비를 서둘러야 하겠다. 인천시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은 물론 쪽방 주민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보호가 이뤄지도록 ‘2023년 동절기 노숙인들 보호대책’을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총 5개월간 시행하며, 이 기간 기온이 가장 낮은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은 집중 보호기간으로 운영한다. 파악된 인천지역 노숙인은 거리 노숙인 122명, 시설 노숙인 247명, 쪽방 주민 258명이다. 어느 시민보다 보호가 필요한 계층이다. 시는
사설
기호일보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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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들어올 관광 크루즈선은 해마다 증가하지만 함께 입항하는 관광객을 끌어들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시에 따르면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올해 13척에서 내년 39척으로 크게 늘어난다. 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관광객과 승무원은 올해 1만3천270여 명에서 내년에는 18만7천여 명까지 증가할 예정이다.세계 크루즈산업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계속 성장 중인 데다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해제하면서 앞으로 국내로 향하는 크루즈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월드 크루즈를
사설
기호일보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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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은 아우성이다. 동네 슈퍼를 가거나 전통시장을 가도 어느 것 하나 선뜻 집어 들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장사를 하는 이들은 재룟값이 오르니 어쩌지 못하고 가격을 인상하고, 그러다 보니 매출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동네 빵집이 대표 격이다. 줄어드는 매출에 문 닫는 곳이 부지기수다. 길거리 간식으로 입소문 난 붕어빵과 호떡도 가격 인상을 피하지 못한다. 3개에 1천 원이던 붕어빵은 1개 1천 원으로, 호떡은 2천 원까지 올랐다. 당연히 찾는 사람이 줄어드니 거리에서 붕어빵과 호떡을 파는 노점을 찾기도
사설
기호일보
2023.11.03